대전 대덕구, 청년벙커 상상파티!
지역 청년 50여 명, 청년 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타운홀 미팅 열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09 11:08: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지역 청년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벙커 상상파티’ 행사를 가졌다.

‘청년벙커 상상파티’는 구가 구청 민방위교육장에 청년 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벙커’의 활성화를 위해 공간 이용 당사자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비영리 청년단체 ‘청춘빌리지’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간소개, 상상토론, 조별 발표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상토론은 공간별로 청년들이 접하기 원하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다양한 모습으로 상상하면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져 향후 공간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청년벙커는 최근 취업, 주거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위축되어 있는 청년들이 쉼과 휴식을 얻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아지트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어 청년들이 편하게 누리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청년벙커 조성 공사를 12월중 착공하여 내년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주요시설로 공연장, 북카페, 갤러리 겸용 카멜레존과 공유부엌,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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