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에너지 절약 위한 ‘범국민 온(溫) 맵시 내복 입기 캠페인’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17 14:16: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8일과 24일에 시민단체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 온(溫)맵시 내복 입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그린리더협의회, 온실가스 컨설턴트,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시청역 네거리와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캠페인 행사를 펼치며 내복 입기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을 권장할 계획이다.

내복을 입으면 최소 2.4℃의 보온효과가 발생해 온 국민이 내복을 입을 경우 연간 339.3kg의 CO₂를 줄일 수 있고 난방비용 절감과 함께 혈액순환 개선, 피부건조증 예방 등 체온 관리를 도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기후변화 적응과 대응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닌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로부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온맵시는 모든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친환경 패션인 ‘온맵시’를 착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저탄소 생활 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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