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 따뜻한 사랑의 목도리 선물 '훈훈'
최영진 | 기사입력 2019-12-18 11:14:4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문성동(동장 이재철)은 17일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단장 김정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목도리 3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목도리는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것이다.

김정희 단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철 동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스런 마음으로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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