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회계 관계자 교육
회계 관계자 직무능력 향상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한 관리비 절감도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2-22 13:5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구청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 회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동주택 회계 관계자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회계 업무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공동주택회계처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명확하게 처리하고 입주자와 사용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관리업무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배진호 공인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공동주택회계처리기준 ▲회계처리 원칙과 특징 ▲회계처리 투명성 강화 ▲재무제표의 작성 등 2019년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원칙과 사례를 중심으로 세세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회계 관계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처리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주거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관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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