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사업장, 보훈가족을 위한 난방텐트 지원 및 6·25참전유공자 위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2-23 15:53: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김철)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텐트를 후원(800만원 상당)하고,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함께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한화 대전사업장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최상O님 댁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난방 텐트를 직접 설치했다.
위문에 참가한 현일배 ㈜한화 대전사업장 인사과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화 대전사업장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위해 치매예방인형극 후원, 보훈기억지킴이 봉사활동, 명절 계기 위문품 후원 및 위문 등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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