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대학과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애 대한 관심과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1회 총장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21일 대학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지난 11월부터 참가팀 접수와 서류전형을 거쳐 대학부와 지역주민부 2개 부문에 총 2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기술력, 표현력, 주제전달, 완성도, 흥미 등 심폐소생술 절차를 각각 평가하였으며 대학부문과 지역주민부에서 최종 6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한밭대학교 보건진료소에서는 2018년 5월부터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약35회에 걸쳐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의 구성원들이 급성 심정지 응급구조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해 대전광역시 소방본부가 주최한‘제8회 시민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대학부 우수상을 수한한 바 있고 응급상황 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협약 체결도 계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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