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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28일 눈길이 확 가는 ‘2019 송년음악회’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9-12-26 10:55:1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28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2019 송년음악회 페어웰 콘서트(Farewell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고급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의 지휘로 진행되며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출연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소프라노 정병화, 소프라노 진윤희, 테너 이현,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출연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전설의 록그룹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이탈리아 출신 테너로서 팝페라 장르를 개척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한편 천안의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천안예술의전당의 로비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꾸며져 공연과 함께 가족과 연인이 특별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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