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문 1·3구역 사업 추진 더욱 박차!
2014년부터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로 2022년까지 사업추진 만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29 10:24: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보문 1·3구역 주거환경개선구역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보문 1·3구역은 230여 억 원의 사업비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21개 도로 개설·확장, 6개 주차장과 3개의 소공원 조성이 사업목표다. 올해까지는 각각 3개 도로와 주차장 준공을 마치고, 현재는 도로 3개 노선, 주차장 2개 조성이 한창이다.

이달에 착공한 소로3-대사21호선 도로개설과 제6호 주차장 조성공사는 중구 대사동 203-5번지 일원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의 주차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2020년에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분(10%)을 지방이양사업 보전분으로 지방자치단체 지방소비세로 직접 교부함에 따라 23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보문1․3구역 잔여사업 진행이 원활해진다.

박용갑 구청장은 “보문1·3구역은 인근 보문산이 있어 숲세권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우리 구도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편안한 주거 공간조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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