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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최초로 도입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는 2019년 세정종합평가 최우수 포상금을 활용해 설치됐으며, 민원인이 세무과에 비치된 무인수납기를 통해 서산시에서 부과된 모든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중은행의 ATM기를 이용할 경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각각 조회해 납부해야하는 불편함과 타 은행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900원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지만,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세입금을 한 번에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어느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또한 무인수납기를 이용해 차량을 등록한 민원인은 “기존에 체납된 세금 및 과태료를 납부하기 위해 부서별 담당에게 가상계좌를 안내 받거나, 은행 ATM기로 수수료를 부담하며 납부 했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결제하는 서비스가 생겨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응준 세무과장은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도입으로 정기분 납기 시 장시간 줄을 서고 기다리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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