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실태조사’ 실시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 및 투명성·공정성 개선을 위한 지도감독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2-30 18:40: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관내 공동주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 및 투명성·공정성 개선을 위한 지도감독 등 하반기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별로 5일간 실시한 이번 점검은 2017년도 공인회계사 감사 결과, 감사보고서의 지적사항이 많은 4개 단지와 입주자대표회의 요청 1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기술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과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2016년부터 관리 일반, 공사용역, 예산회계, 시설관리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행적 업무처리, 법령 미숙지로 인한 의무위반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을 권고했다.

점검 결과 총 101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한바, 주요 지적사항은 ▲관리일반 43건(42.6%) ▲공사용역 27건(26.7%) ▲예산회계 21건(20.8%) ▲시설관리 10건(9.9%)으로, 동대표 선출 등 선거 절차 위반,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수의계약 부적정, 잡수입 사용 부적정 등이 있었다.

그중 7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단지별로 시정명령을 할 예정으로 내년 2월경 실태조사 결과 이행 실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기적·지속적 실태조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등의 주거 만족도 개선 및 바람직한 공동주택 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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