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일 사정동 대전보훈공원 참배로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열었다. 참배에는 박용갑 청장과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동행했다.
참석자는 공원 내 영렬탑에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주민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1,712명의 전몰 군경을 기념하기 위해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이 곳으로 이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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