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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작년 12월 27일에 개최하였던 ‘사랑의 라면 한 봉지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모인 라면은 충주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 산하 푸드뱅크에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사랑의 라면 한 봉지 콘서트’는 2019년 연말 충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권 제고를 위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공연으로, 가수 김나영, 임도혁, 이종주, 이규라 등이 가창력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공연 입장료로 라면 한 봉지를 받아 이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고, 이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연말에 작지만 따듯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던 충주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이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충주 곳곳에 문화예술로 사랑을 전하는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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