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방학기간 중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12 11:01: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주변의 햄버거, 김밥, 떡볶이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판매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구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즉석조리식품, 음료류 및 과자류를 취급하는 슈퍼, 편의점, 문방구 등 총 137개소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편성go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돈, 화투 또는 술병 형태) 판매금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 될 예정이다.

정진일 위생과장은 “이번 방학 중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어린이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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