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 대미부대 생명지킴이 교육
- 부대원 150 여 명 대상,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 신호 인식 -
한정순 | 기사입력 2020-01-30 17:26:25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30일 동량면 대미부대에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생명지킴이 교육에는 부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충북형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자료 ‘생명배달’프로그램을 적용해 진행했다.

생명배달 주요 내용으로 △자살 암시 신호를 생생하게 보기 △자살 생각과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도움주기 등 응급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또는 전문가에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돕기 위해 생명존중강사 양성 및 찾아가는 상담소 등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행사를 병행하여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