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쉽고 재밌는 ‘정치자금 실무 교육’
만화 ‘정금의 법칙’ 자체 제작·배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30 21:0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필곤)는 30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정치자금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를 70여일 앞두고 투명한 정치자금 운영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회계책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선거비용 보전청구 ▲정치자금법 주요 위반사례 등 정치자금 전반에 대해 맞춤형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은 회계책임자만이 수입·지출할 수 있으며,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 부정수수, 회계보고 등과 관련하여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는 경우 해당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로 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어려운 정치자금 업무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정금의 법칙, 이하 같음)를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정금의 법칙은 총 4회에 걸쳐 회계책임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네이버 포스트(https://bit.ly/치자요정)를 통해서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 회계실무를 손쉽게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치자금 사전 교육·안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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