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4개 공공체육시설과 기성종합복지관 이달 29일까지 임시 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위해 임시 휴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0 10:03: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4개 공공체육시설과 기성종합복지관을 임시 휴장한다.

공단은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한마음생활체육관, 기성종합복지관을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와 대전시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수준으로 격상되고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결정됐다.

공단 관계자는“휴장으로 인하여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재개장 여부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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