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잠정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확산방지 위해 연합교양대학,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등도 개강 연기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1 11:04: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으로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민대학의 경우,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3개 영역 431개 강좌를 3주 휴강하기로 하였으며, 대전지역 10개 대학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연합교양대학 개강도 2주 뒤인 3월 17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입학식도 3월 초에서 2주 연기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진흥원 1층 작은 도서관 및 7층 음악실 및 모든 강의실을 이용 중지하고, 다중이 집합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도 중단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다만, 배달강좌의 경우, 수혜기관별로 유연하게 대응을 하고 있어, 기존대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금홍섭 원장은 “6,800여명의 학습자가 이용하는 대전시민대학의 수업이 중단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결정인 만큼 강사와 학습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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