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우선배려대상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지원을 위한 ‘2020년도 찾아가는 나눔강좌’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교육문화원소식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djsecclib@korea.kr)로 제출하면 신청 완료되며, 대상기관 선정은 운영기수별(상반기, 하반기, 방학) 선착순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2020년도 찾아가는 나눔강좌’는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융합독서 분야 우수강좌와 강사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로 파견하여 운영한다.

또한, 상‧하반기 27강좌(강좌별 10회)와 여름방학특강 8강좌(강좌별 5회) 총 35강좌 310회로 구성되었으며, 강사파견과 운영용품일체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강좌 운영을 위한 기본시설을 갖추고, 최소 12명 이상의 학생이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dsecc.djsch.kr) 교육문화원소식 공지사항(상단공지)을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문화체육운영과 ☏229-1442)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찾아가는 나눔강좌 운영이 우선배려대상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더불어 교육의 보상적 평등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