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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으로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추가 감염자가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69명의 자가 격리자를 군산시 공무원들이 1:1로 전담관리 했다. 관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 등 기본적인 확인 외에도 격리에 따른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자가 격리자들의 배출하는 쓰레기는 소독 후 집안에 보관하도록해 혹시 모를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했다.
격리가 해제됨과 동시에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철저한 내·외부 전체 소독 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청소위탁업체인 서해환경 청소차량에 안전하게 담아 수거 당일 지정폐기물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즉시 소각처리 된다.
채왕균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생활쓰레기 처리와 같은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부분까지 신경쓰는만큼, 시민들도 안심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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