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을을 살리는 마을기업을 만들자!
28일까지 2020년도 대전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자 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3 10:28: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오는 28일까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대전시민(법인, 단체,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대전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djcbcenter@hanmail,net)이나 대전시 마을기업 지원기관(마을과복지연구소 / 대전 중구 보문로 293 사회적경제 협동의집 3층)에 제출하면 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의 인력,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대전시는 현재 52곳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설립요건은 최소 5명이 출자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기업으로 마을기업 신청을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 중 최소 5인 이상이 7시간 이상의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년도에 5,000만 원, 2차년도에 3,000만 원, 3차년도에 2,000만 원, 예비마을기업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소득창출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업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안내하는 입문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기업 설립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을기업 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4시, 7시 대전사회적경제 협동의 집 1층 커뮤니티홀(대전 중구 보문로 293) 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마을기업 지원기관(마을과복지연구소 042-254-158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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