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대전 대덕구 전략선거구 지정은 납득이 되지 않는 처사로 ‘재심신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6 17:22:52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발표한 전략공천 지역에 대전 대덕이 포함된 것에 대해 재심심청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공관위에서 대전 대덕구를 전략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으로 발표한 것은 지역의 현실을 도외시한 동떨어진 결정"이라며 “대덕구에서 지난 십여 년간 정치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며 21대 총선의 승리를 위해 뛰고 있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순 예비후보는 “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결정의 재고를 요청하는 재심신청을 한다"며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져 정정당당히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총선 승리에 매진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의 관계자는 “지금의 후보들이 인정 할 수 있는 인물이 전략공천을 받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갈등과 내분으로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하는 최고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영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관위의 대전 대덕구 전략선거구 지정 요청지역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

어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관위에서 대전 대덕구를 전략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으로 발표한 것은 지역의 현실을 도외시한 동떨어진 결정으로 대덕구에서 십 수년 이상 정치활동을 해오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고, 앞으로도 대덕의 변화와 혁신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이번 21대 총선의 승리를 위해 뛰고 있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처사입니다.

하여 저는 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결정의 재고를 요청하는 재심 신청을 하기로 하였음 알려 드리며,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져 정정당당히 아름다운 경선을 치루고 그 결과에 다 같이 하나 되어 우리 당의 총선 승리에 매진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이 다시 내려지기를 기대합니다.

박영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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