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0년 승용차요일제 참여 적극 홍보 나서
다양한 혜택 홍보로 참여자 확보에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7 10:24: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0년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에 나선다.

승용차요일제 신청대상은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보유한 주민이며 동구청 교통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만 운행하지 않으면 된다.

참여 시에는 ▲자동차세 10% 감면(연납 시 모두 19%) ▲공영주차장 50% 할인 ▲오월드(20%) 및 아쿠아리움(25%)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지난 해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승용차요일제 참여 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802대 참여를 목표로 행정복지센터 내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승용차요일제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참여 시 다양한 혜택이 있는 만큼 해당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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