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곁에는 언제나 사랑의열매가 함께합니다!
2019년 125억 모금하여 127억 대전지역에 배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7 19:09: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대전지역에서 125억 1천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모아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금회는 지난 한 해, 글로벌 경제 위기와 지역 경기의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전 시민과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이후 역대 최고액인 125억 1천만 원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모금액 보다 2억 1천만 원이 더해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현장 등에 127억 2천만 원에 배분되었으며, 이는 모금액 대비 101.7%가 지역사회에 배분된 것이다.

지난해 모금 총액 중 기업모금이 개인모금 42억 4천만 원(34%), 법인모금 74억 2천만 원(59%), 단체/기타 등의 모금이 8억 5천만 원(7%)를 차지했다.

배분 총액은 생계 및 의료비, 프로그램·기능보강 사업비 등으로 대전 관내 저소득 가정 133,647명 및 1,235개소의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등에 각각 50억 2천만 원, 77억 원 총 127억 2천만 원이 지원됐다.

분야별로는 아동·청소년 27억 8천만 원 , 노인 14억 5천만 원, 장애인 11억 4천만 원, 여성·다문화 6억 7천만 원, 위기가정 12억 원, 지역사회·기타 54억 8천만 원이 지원됐다.

한편 지난겨울 73일간 진행하였던 “희망2020 나눔캠페인(연말연시 집중모금)"에서는 63억 7천만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06도로 이 또한 대전모금회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게 되었다.

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이웃사랑의 저력 덕분"이라고 말하며,“대전지역에서 모아진 성금은 전액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현장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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