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명품거리 조성으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 것!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2-19 21:20:22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9일 구청에서 열린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9일 구청에서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용래 구청장,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조명과 빛 연출을 통한 랜드마크 거리 조성 등 유성온천지구 거리에 대한 권역별 야간 경관조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000여만 원을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온천지구 거리를 ▲대학로 ▲온천로 ▲갑천변 ▲유성천변 총 4권역으로 나누고 빛 조형물 설치, 홀로그램 영상 등 권역별 테마에 맞는 조명경관 조성과 연출 방안이 도출됐다.

구는 오는 3월 사업용역 종료 후 기본방안이 마련되면, 현재 추진 중인 봉명카페거리 조성사업과 국제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용역 사업과 연계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유성온천지구가 국제 온천지구 관광거점으로 선정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온천지구의 주 고객이라 할 수 있는 6만 5천여 대학생과 7만 2천여 연구단지 직원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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