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택배,우편물,배달사업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김정욱 | 기사입력 2020-02-25 22:45:24

[영주타임뉴스=김정욱 칼럼]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에 떨게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19201912월부터 발원지인 중국우한(武漢)에서 발생하여 전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선 2월 중순까지 감염자가 속도가 느리게 진행이 되었지만, 31번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중국에 이어 2위의 코로나19의 감염국이란 불명예의 국가로 전략을 하였다.

특히, 31번 확진자는 신천지임이 밝혀지면서 31번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보았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확진자 판정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 전문가들은 이 추세라면 3월쯤엔 만명의 확진자가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 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종교활동으로 인한 전파가 크다고 여론 몰이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발병국인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은 책임을 오직 종교쪽으로만 돌려선 안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배달 사업이 발달하였으므로 배달사업에 대한 코로나19 전파에 대해서 정부에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하루에 수십명의 사람과 접촉을 하고 있으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는 택배는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를 면밀히 검토 해봐야 할 것이다.

이에 정부는 선제적 대응으로 택배우편물배달사업등에 관련시설 운송차량 포장지 등 방역과 예방이 철저히 이루어져 할 것이다.

의사협회의 중국인 입국 금지요청을 받아드리지 않은 정부의 현재 모습은 마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택배사업의 선제적 대응과 함께 종교활동 및 모임을 금지하게 하여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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