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19 방역 활동 총력!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신천지 관련시설 등 집중소독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2-27 20:15: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0일 신천지예수교회 본부(용문동 소재) 내·외 및 주변 골목을 소독했다.
이어 신천지 관련 시설 18곳의 내부 소독을 끝냈고, 확진자가 발생한 26일과 27일에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월평역·갈마역·사학연금회관 등을 긴급소독하고 종합사회복지설도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서구 보건소장은 “대전시 확진자가 지속적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통한 동선 파악 후 즉시 출동해 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23개 전 동도 지난 24일부터 일제히 직원 등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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