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수원, 대전추모공원 코로나19 방역 대책반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04 09:34: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공설장사시설인 정수원(화장장)과 대전추모공원(봉안시설)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방역·소독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설의 특성상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공설장사시설은 자체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출입문 손잡이, 승강기 버튼, 화장실, 식당 등 추모객의 접촉이 많은 시설 부위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1회 전문방역업체의 방역소독도 병행하는 등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수원은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발생에 대비해 정기 운영시간 종료 이후 유족대기실, 매점 등 일부 시설을 폐쇄한 후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최소한의 요원을 투입해 화장을 실시하고, 화장 전후 시설물 방역 소독을 병행하는 매뉴얼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의료기관, 장례식장, 화장시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사망자의 존엄과 예우를 유지하고 유가족의 뜻을 기리면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장례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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