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4년 연속 선정
서구 초록마을 5단지, 2019년 우수관리단지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05 10:42: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 복수동 초록마을5단지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관리단지를 신청받은 후 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별로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공동주택단지 규모별 각 1개 단지씩 추천을 받았다.

이후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심의위원회의 현지실사와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서구는 2016년도 초록마을2단지@, 전원@, 2017년도 한우리@, 2018년도 한아름@, 둥지@에 이어 2019년 초록마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두었다.

초록마을5단지는 지역 평생학습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 교양강좌 개설로 입주민의 참여와 소통에 노력하여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재활용 가구 리폼과,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선 재활용하여 재활용과 에너지절약부분에서도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종태 구청장은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4년 연속 서구 소재 공동주택 단지가 선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은 입주민과 행정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조 속에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6. 1. 1.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지원사업, 에너지절약 지원사업,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46명의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하여 각종 공사와 용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 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등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등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고 우수관리단지 인증패를 우편으로 아파트에 송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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