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화재 초기진화로 인명피해 없어
최규진 | 기사입력 2020-03-15 07:35:40

[순천타임뉴스 = 최규진 기자]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는 3월 8일 21시 50분경 구례군 마산면에서 비닐하우스 내 수중펌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최초 목격자의 초기진화로 화재는 크지 않았지만 언제든 큰 화재로 번질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닐하우스의 화재발생 대부분의 원인으로는 농업부산물을 비닐하우스 근처에서 소각하다가 비닐하우스로 착화돼 화재로 발생하는 경우다. 비닐하우스 화재는 불씨가 착화되게 되면 지속적으로 타들어가 연소가 끊임없이 확대되는 특성 때문에 불법소각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폐기물시설이 아닌곳에서 소각행위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관련 법령에 의거, 강력한 법 집행을 하고 있다.

이러한 비닐하우스는 일반 건축물과 달리 소방관련법 적용 대상에 포함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재 예방시설이 빈약한 편이다. 하지만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경우에는 화석연료, 전기를 이용한 난방시설의 취급 빈도가 높고 가연성 물질이 많기 때문에 그에 따른 안전관리가 더욱더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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