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시민 119안전센터에 마스크 기부
신재식 | 기사입력 2020-03-16 23:05:15

[광양타임뉴스 = 신재식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중마119안전세터는 지난 16일 19시경 30대 남성이 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기부자는 코로나19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한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고 홀연히 떠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항상 소방에 관심을 갖어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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