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코로나19 대응 민생지원 추경 7,114억원 신규(증액) 반영 주도!
감염병 대응 강화 위해 지역 거점 병원 음압병상 확충, 감염병 연구소 설립 예산 신규(증액) 반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18 12:00: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산을 대폭 신규(증액) 반영 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조 의원은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돌봄·교육 TF 단장,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개학 연기로 인해 유치원비를 내고도 자녀를 등원시키지 못하는 유치원 이용 학부모들이 유치원비를 반환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 운영 한시지원’ 예산 319억9,300만원을 신규 반영시켰다.

이는 5주 휴업기간 중 수업료 반환에 따른 유치원 운영 결손분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부모는 유아교육비 부담을, 유치원은 운영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교육 관련 예산으로 △대학 온라인 강의 지원 17억7,900만원 신규 반영 성과도 함께 거두었다.

더불어 조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회 신규(증액) 반영 요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생계를 위협받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예산 2,000억원 신규 반영, △3개월 간 건강보험료 하위 대상자의 건강보험료 50% 감면을 위한 ‘건강보험가입자지원’ 예산 2,655억5,100만원 신규 반영,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예산 1,736억원 증액 등의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조 의원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음압병실 확충을 위한 지역거점병원 공공성강화 예산 375억원 신규 반영, △국가 바이러스 및 감염병 연구소 설립 예산 10억원 증액을 반영시켰다.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조승래 의원은 “선거가 코앞이지만 예비후보 등록도 미루고 코로나 대책마련과 추경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이 국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이 신규(증액) 반영 주도한 예산 내역>

사업명

예산내용

비고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

319억9,300만원(신규)

대학 온라인 강의 지원

17억7,900만원(신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1,736억원(증액)

총액 1조241억5,100만원

국가 바이러스 및 감염병 연구소

10억원(증액)

총액 40억원

지역거점병원 공공성강화

375억원(신규)

긴급복지

2,000억원(신규)

건강보험가입자지원

2,655억5,100만원(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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