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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합작 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에게 광주시가 단계적으로 주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채용 예정인 800여명 생산직 근로자에게는 내년 상반기에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연말 준공하는 서림마을 행복주택 B블록(404가구) 전체와 광주 행복주택 11개 단지, 약 400여 가구 등 36㎡형(공급 면적 17평) 등을 공급한다. 시는 근로자들에게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 이후에는 빛그린 산단 인근에 주거 배후단지를 조성해 광주형 일자리 전용 주택을 공급하기로 하고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근로자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행복주택 등 입주 비용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 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광주형 일자리 주거 지원 전략 및 사업화 구상 연구용역'은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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