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수탁기관 공개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3-21 19:25: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복수동 구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문화공간은 1층 영유아 놀이공간인 맘 센터, 2층 회의실과 장난감 공유센터, 3층 공유주방, 족욕실등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여성, 아동,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에 원스톱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 최초의 여성친화복합 커뮤니티센터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단체)의 소재지가 대전광역시이며, 최근 3년 이내 공유공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시설관리 및 행복문화공간을 운영할 법인(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구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042-288-3222)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행복문화공간을 운영할 우수한 수탁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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