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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 김명숙 기자] 아무리 세상이 어수선 해도 봄은 봄. 너무 움추려 들지 말자.
오늘 계은매가 만개하고 있다.
고매는 나이 어린 매화들의 초랭이 방정을 멀리하고 느긋하게 꽃을 피운다.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20여 개소의 호남 고매는 4월 5일 정도까지 풍성한 향연이 펼쳐진다.
도래마을 양벽당, 계은정 등 조선 말기의 전통가옥과 어우러져 뒷산인 식산에는 춘란을 비롯한 진달래 생강나무 등등 봄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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