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응급상황 대응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 추진
다가구, 단독주택, 원룸 등 상세주소 직권 부여 및 건축주 신청 유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08 14:41: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동, 층, 호 등 상세 주소가 없는 다가구, 단독주택과 원룸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조사를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다가구, 단독주택, 원룸 등은 상세주소가 없을 경우 각종 우편물, 택배 등 배송에 차질을 초래하고 응급상황 시 경찰과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구는 다가구·단독주택과 원룸 등의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또한 건축물 인·허가 부서와 함께 신축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의 사용승인 전 건축주가 상세주소를 신청해 상세주소가 부여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물 내 위치를 쉽게 찾고 도로명 주소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