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온라인 활동 콘텐츠 개관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4-13 10:04:2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 장기화에 따라 11일 온라인 개관을 시작으로 비대면 활동 콘텐츠로 새로운 청소년활동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됨에 따라 제한적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학습·체험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청소년 가족을 위해 3가지로 준비됐다. 제1탄은 ‘잭과 콩나물’ 콩나물 키우기, 제2탄은 3D펜 메이커체험, 제3탄 찾아가는 메이커 온(Maker On) 코딩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재료나 장비는 드라이브 스루 또는 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통해 대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필요한 교육은 온라인을 활용해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www.youth.ac)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사태 종료로 정상 운영될 때까지 매주 새로운 온라인활동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 콘텐츠 개발·운영방식으로 전환한 수련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변화가 청소년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련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궁금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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