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복지상담실 투명가림막 설치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4-13 10:05:4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 자]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재영)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주민복지과(과장 김선자) 내 복지상담실에 투명가림막을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복지과 내 상담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제도 등 상담을 위해 민원인이 다소 방문함에 따라 기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명가림막은 민원인과 상담공무원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아크릴 재질로 추가 설치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담실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북구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른 업무처리 방법이나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복지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연금에 대한 문의로 방문하신 한 어르신은 “상담시간이 길어져 마스크 착용만으로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투명가림막이 설치돼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선자 서북구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나 업무처리 방법을 보완해 시행하고 있으며, 복지 급여대상 및 긴급복지 등으로 불시방문하는 민원인과 상담직원이 서로를 지키는 역할이 돼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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