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가로등·신호등 이설
시민 불편 최소화...공사에 지장이 되는 가로등 192개와 신호등 49개에 대한 이설공사 실시
김명숙 | 기사입력 2020-04-16 17:58:47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월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현장에서 토목 공사에 지장이 되는 가로등 192개와 신호등 49개에 대한 이설공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호등 이설 후 사진 (제공)
현재 월드컵경기장 주변(월드컵서로) 도로 가로등 14개와 신호등 4개를 이설했으며, 나머지 가로등과 신호등은 토목공정에 따라 이설할 예정을 밝혔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남구 대남대로 미래아동병원 앞 도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로등과 신호등 이설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이설공사 내용을 사전에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계획이다.

특히, 가로등 이설 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 조도를 유지하며, 신호등도 광주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백운고가차도 철거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주변 다른 도로로 우회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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