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 구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19 21:27: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광역시당은 19일,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7인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4‧15 총선 관련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시당 산하에 법률가 출신 후보자 4인(이영규·양홍규·장동혁·김소연)으로 구성된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단장 : 양홍규 서구을 후보자)’을 구성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1.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두고 대전시와 5개 구청에서 이루어진 관권선거와 금권선거 의혹에 대한 사례 취합 후 단체장 고발 검토

2.황운하 당선인의 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고발

3.동구‧중구‧대덕구를 중심으로 향후 재검표 등 실시에 대비해 법원에 투표지 등 증거보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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