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
오는 22일부터 경찰 합동 불시점검 및 무단 이탈자 고발 등 조치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20 18:29: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로 인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점검 실시, 무단 이탈자에 대한 고발 및 구상권 행사 등을 골자로 한 강화된 자가격리 감시·점검체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하루 확진자는 10여명 내외로 줄어들었지만 해외입국자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증가됨에 따라,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강화 방안을 통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강화된 자가격리 감시·점검체계로 인해 자가격리자의 경각심을 제고하며 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22일부터 실시될 강화된 자가격리 감시·점검체계에 따르면, 재난대책안전본부의 ‘GIS 통합상황판’ 모니터링과 ‘자가격리 앱’을 활용한 전담공무원의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경찰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가격리자의 무단 이탈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고발 및 구상권 행사 등의 조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결되어,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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