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평동 수호천사들, 초등학교에 면마스크 전달
김명숙 | 기사입력 2020-04-20 18:33:57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 서구 치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 3개소(운천․치평․계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제작한 면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치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사업을 통해 재료를 지원받아 제작됐으며, 저학년 및 고학년용 각각 900매씩 총 1800매의 사랑의 면마스크가 전달됐다.

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치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청명회, 자원봉사캠프 등 평소 마을 일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추진, 각자 생업에 바쁜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한올 한올 사랑이 듬뿍 깃든 마스크를 제작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온라인 개학은 하였으나, 언제 등교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 마스크를 착용해 조금이나마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평동에서는 지난 3월경 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합심하여 1300장의 면마스크를 제작,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담은 마스크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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