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대 광주 대중집회 취소하라" 취소 강력하게 촉구
김명숙 | 기사입력 2020-04-20 18:45:47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기간인 오는 5월16, 17일 보수단체 자유연대 등이 금남로 일대에서 열겠다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낸 대중집회와 시가행진의 취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 불구 여전히 집단감염 우려 높은 상황 "자유연대 광주 대중집회 취소하라"(광주시 제공)

이 시장은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우려를 표명하며, 자유연대가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집회와 시가행진을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부를 비롯한 온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광주시도 5·18 40주년 기념식을 제외한 기념행사 대부분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집회를 강행할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집회 참가자 개인별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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