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구민들은 박영순 당선인에게 변화와 발전을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27 18:29:41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7일 구청에서 박영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시·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1대 총선의 혁심은 변화와 기대였다"며 “대덕구의 경우에는 변화와 지역발전을 박영순 당선인에게 구민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27일 구청에서 제21대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대덕구의 지체된 현안 사업이 잘 풀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실질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상시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대덕과 대전의 100년을 논의하고 협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박영순 당선자를 비롯한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구정 현황 공유와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구는 현안 사업으로 ▲연축일원 혁신도시 지정 ▲ 도시철도 2호선(트램) 노선 연장 ▲대덕구청사 연축지구 건립 및 오정동 이전 부지 개발 ▲동대전세무서 신설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재건축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환경 조성 등을 제시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당선자의 대표공약인 ‘연축·신대지구 혁신도시 지정’을 포함한 80대 정책 공약집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 정책간담회 및 당정협의회 상설·정례화를 제안하는 등 상호 협력을 공고히 다졌다.

박영순 국회의원 당선자는 “저의 총선 1호 공약이 우리 대덕구를 대전지역 혁신도시로 지정해 혁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대지구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대덕구가 대전의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을 적극 공감하며 대덕구와 함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확실한 변화! 함께 잘사는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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