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간담회
불법체류자 등 코로나19 대응 치안협력 방안 논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4-29 07:03: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28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보안과장,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체류자 등 체류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체계적 대응을 위한 치안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 강제출국되거나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하여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진료를 주저하는 경향으로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 협업을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대전경찰청 보안과장은 “감염증 의심으로 검진받는 경우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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