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안전종합보험 70명 혜택!
4월말 현재 사망 2건, 상해 68건, 총 1억 2,300만 원 보험금 지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12 13:29: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지난해 말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으로 최근까지 모두 70명의 시민이 보험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9년 12월 9일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 2월 최초로 보험금이 지급됐으며, 이후 4월말 현재 사망보험금 2건을 포함해 70건의 사고에 모두 1억 2,3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22일 비래동 맨션 화재사고로 사망한 A씨의 가족에게 2,000만 원, 그리고 올해 1월 15일 정림동 아파트 화재사고로 사망한 B씨의 가족에게 2,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사고 의료비는 도로나 인도, 버스승강장, 육교 등에서의 넘어짐 등 상해사고로 68건이 접수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모두 8,300만 원이 지급됐다.

시민안전종합보험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민 각종 재해, 재난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대전시 소유나, 사용, 관리 시설물에서 발생한 상해 사고 시 의료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고 발생일을 기준으로 3년 내 보험사에 청구하면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종합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험사(02-2135-9453)나 대전시 콜센터(042-270-120), 대전시 안전정책과(042-270-4932)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