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윤순길 교수팀, ‘Nano Energy’ 논문 게재
화학증착법에 의해 혼성 집적된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의 장기 안정성을 갖는 광 검출기 개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15 08:15: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팀이 현재까지 개발돼 온 ‘Perovskite Halide(MAPbI3-xClx)’ 물질을 새로운 화학증착법(CVD)을 이용해 매우 우수한 광 검출기 특성을 확보했다.

윤순길 교수팀은 지난 5월 11일,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CVD-deposited hybrid lead halide perovskite films for high-responsivity, self-powered photodetectors with enhanced photo stability under ambient conditions(Vol. 74, 104872(2020))’ 논문을 나노 에너지 분야의 국제저널인 ‘Nano Energy(IF: 15.548)’에 온라인 게재했다.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은 다양한 응용을 가질 만큼 특이한 특성을 갖는데 이 물질을 박막으로 제조 시 현재까지는 용액법을 주로 활용해 왔지만 이 경우 장기 안정성에 문제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상증착법인 CVD로 수행하면 박막의 품질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히 장기 안정성(약 90일 동안 안정성 확보)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앞으로 IoT(사물 인터넷)뿐 만 아니라 인공지능 (AI) 을 위한 소자에도 크게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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