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 착한소비! 우리동네 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5-17 10:1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 권철원)는 16일 시·구문고 회장단 및 새마을문고지도자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을 응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청네거리와 도시철도 시청역 출구에서 펼쳤다.
또한 졸업식과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대목을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꽃집을 살리기 위해 꽃다발을 구입해 창작문집인 ‘문예마을23호’ 발간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고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주1회 회원들의 우리동네 맛집 투어와 주1회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이용하기, 꽃과 화병이 있는 사무실(거실) 조성, 착한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 동참을 위해 국민운동단체인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와 함께 기업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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