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하반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생활속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경로당, 마을도서관 등 실내다중이용시설 방역 병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18 10:11: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해충의 활발한 활동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18일 과업설명회를 열고 방역소독일정과 업무 전반에 대해 전달한다. 특히 중구는 정부의 생활속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회복지지설, 경로당, 마을도서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잔류분무소독을 1주~2주 간격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하구조물, 주택가 주변 하수구 등에 연무소독을 주 2회 간격으로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방역은 권역별로 주간 5개소를 6시간씩, 야간 2개소를 4시간씩 한다.

이를 위해 구는 권역별 주‧야간 전문 소독 업체를 각각 선정하여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독대행 업체에 대해 효율적인 지도‧관리를 위해 방역관제시스템(LTE)을 도입, 실시간 이동 상황 및 소독활동 내역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방역작업을 통해 해충 발생 우려 지역뿐만 아니라 실내다중이용시설도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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