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 최종 작가선발 완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20 11:00:35
정화용, 만트라, 16k 비디오, 20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 지난 18일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 영상 작품 공모에 대한 최종 작가 3팀(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DEXM Lab(정화용), 홍지윤, CraftX(강정헌, 윤영원)이며, 이들은 모두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가선정 시에는 ▲이응노의 연대기별 작품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영상 ▲이응노미술관 건축 구조와 미디어 파사드 실감기술 매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영상 ▲이응노의 삶과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조형적으로 조화롭게 창작한 영상 ▲체험프로그램(이응노 라이트 - 러닝, 요가 & 명상, 퍼포먼스)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영상 ▲지속가능성이 있으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이 내재된 영상이 주요한 요소로 평가됐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과 이응노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 작품과 종합 예술 체험프로그램인 이응노 라이트-러닝, 요가&명상,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이응노미술관 건물 내부와 외부로 나누어 상영되는데, 건물 내부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상시로 진행된다. 건물 외부에서는 9월 중 3회, 10월 중 3회로 총 6회에 걸쳐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응노미술관 류철하 관장은 “이번 작품 공모에는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이응노 예술세계를 확장해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이 다수 지원했다"며, “올해 9월부터 이응노미술관에서 펼쳐질 빛의 향연을 많이 기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지윤, 빛나는 열정 Brillant Passion, 평창동계올림픽기념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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