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기업의 온라인광고 추가지원
6월 5일까지 기업모집, 키워드·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20 11:17: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내달 5일까지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광고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지원 사업은 지난달 1차 추진에 이은 2차 지원 사업으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문별 지원내용은 ▲키워드 광고지원 ▲배너 광고지원 ▲소셜 마케팅 지원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으로 기업은 여건에 따라 2개 까지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개사 내외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당 최대 4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선정된 기업은 10%의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금번 사업은 지난달 1차 추진시 15개사 모집에 75개사가 신청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창업기업이 가장 요구하는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및 SNS광고 지원(55.4%)’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라 정책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규모를 추가ㆍ확대 편성하게 되었다.

대전시 정재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라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의 마케팅 지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언택트ㆍ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상거래 앱 개발 등 지역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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